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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쩌다 하는 여행

미세먼지가 심했던 날 서대문형무소와 독립문

by 달콤공방 2016. 3. 12.

미세먼지와 바람이 몰아쳤던 지난 화요일.

친구와 서대문형무소에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요...

그래도 꿋꿋히 둘러 보았습니다.




서대문형무소는 지하철역에서 가까웠습니다.




드디어 입장.





이곳은 죄수들 운동시켰던 곳 이라고 합니다.

부채꼴 모양으로 되어 있어 감시하기 쉬운 형식.






실제로도 냉난방이 전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날 날씨탓에 바람이 불고 굉장히 추웠는데요, 당시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은 허접한 죄수복 한벌로 겨울을 보냈을 생각을 하니 안타깝고, 죄송스러웠습니다.





이곳은 전염병에 걸리면 이곳으로 왔다고 하네요.





여기는 사형장 앞 이에요.

사형장은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박물관..




이곳은 직접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곳 이였는데요, 팔을 앞으로 뻗기도 어려울 정도로 좁았습니다.




그리고 서대문형무소 옆에 있는 독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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