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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봄 꽃 그리고... 코로나와 맞이하는 봄이 벌써 몇년째... 꽃구경은 또 멀리 못 가고 집 근처 학교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펴서 잠깐 다녀왔다. 벚꽃, 개나리 그리고 진달래 까지 한번에 보게 되었다. 내년 봄에는 꼭 멀리 꽃 보러 가고 싶다. 나 매화가 보고 싶어. 너무. 2022. 4. 22.
봄 과 벚꽃과 출퇴근 이 시국에도 봄은 왔다. 정신차려 보니 볕이 따사롭고, 꽃이 폈다. 봄이 오는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따뜻해진 기온에 잠깐 고개를 들었더니 꽃이 펴 있더라. "봄이구나." 했다. 그렇다고 어딜 갈 수는 없고.. 출퇴근길 그렇게 고개를 들어 봤던 그 꽃을 찍어 보기로 했다. 출근길 이다 보니 시간이 촉박하여 5분정도 되는 시간 급하게 찍었는데 , 일교차와 바람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봄의 햇볕이 너무 따사로워서 그 볕 아래서 반짝이는 꽃잎 하나하나가 예뻤다. 어느새 이렇게 많이도 폈는지.. 이럴때 여서 그런지 한송이 한송이가 소중하고 기특하게 느껴진다. 그 동안 몰랐던 출퇴근 길에 있던 산책로. 몇발자국 안으로 들어가니 산책로가 있더라. 그리고 출퇴근길 여기저기 꽃이 많이도 폈더라. 그 동안 왜 몰랐지?? 사진 .. 2020. 4. 4.
2017 여의도 벚꽃 여의도에 다녀왔습니다.여의서로를 쭉 걸었어요.벌써 벚꽃은 지고 있어요.녹색잎이 여기저기. 벌써 라일락이 폈어요.!어디가면 라일락이 잔뜩 핀걸 볼 수 있으려나? 꽃잎 날리는거 보이세요? 여기 너머에서 드라마 촬영중 입니다.그..뭐야 도봉순?제가 티비가 없어서 (...)자세히는 몰겠구..사람들이 말하는거 들었어요. 역시 벚꽃은 낮 벚꽃이 짱 인가 봅니다?내년에는 밤 벚꽃은 석촌호수 말고 다른곳으로 가볼까봐요. 2017. 4. 11.
2017년 밤 벚꽃 IN 석촌호수 그 부자연스러움에 대하여 요즘 지내는 곳이 잠실이랑 가까운 편이라 (여의도에 비하면) 퇴근 후 밤 벚꽃을 보기 위해 석촌호수를 찾았습니다.제2 롯데월드 등...말 많은 곳 이지만...석촌호수는 호수니까? 롯데 타워 출입구랑 바로 연결되어 있더군요.그곳을 통해 나오면 바로 저 백조 동상(?)이 보입니다.그 뒤 화려한 조명까지... 밤 벚꽃은 처음 봅니다.일딴 주변 조명이 너무 화려해서 그런지..생각보다 별 감흥이 없... 롯데타워 쪽에서 바라본 석촌호수 입니다.저 쪽으로 가면..롯데타워가 보입니다.조명이 화려해 야경을 찍기 위해서라면 이쪽이든 저쪽이든..좋습니다.다만..꽃을 보러 온 입장에서는 꽃을 삼켜버린 조명이 보기 싫습니다. 그냥 이 정도 조명이면..충분할텐데 말이죠? 슬슬 걸어서 반대편으로 가고 있는 중 입니다만..아무래도.. 2017.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