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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냥 찍어보는 사진

판타지 세계와의 짧은 만남 [웨타 워크숍 판타지아]

by 달콤공방 2014. 8. 12.

반지의제왕등의 작업을 했단 웨타 워크숍의 전시회라고 하는데,

이것의 공짜표가 생겨 버렸습니다.

공짜표가 아니였으면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을듯 싶은데..일딴 구경.



찍고나니..무슨 포스터 같기도 한데..

입구입니다.

위에 [웨타 워크숍 판타지아]도 제가 넣은게 아니라..원래 있던건데..복붙한거 같기도 하고..그렇네요 ㅎ




그리고..우리를 맞이하는건 트롤.

꽤 리얼하게 만들지 않았나요?




당장 밟아 버리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트롤도 있습니다. 

저 발이 눈앞에 똭 있는데, 발냄새 나는듯한...느낌  ㅋㅋ




그리고 간달프!

이게 홍보는 반지의제왕으로 한거 같은데..

실질적으로 반지의제왕 임을 알만한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판타지 세계가 더 그런거 아니겠어요.

트롤이라던가..나무인간 같은거..뭐 그런것들.




문지기 였던가요..






귀엽지 않나요?

아주 사랑스러운 존재들 이네요 ㅎㅎ





섹시한 언니..




정말..리얼하죠.

당장이라도 움직일거 같은..






그림자와의 조화가...엄청났던..





너무 멋있었던..






이건 마차고..




이건 마차속.

특이한걸 가지고 다니는 듯..





제 집처럼 편하게 자고 있는 공룡.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

우쭈쭈..하고 쓰다듬어 주고 싶었는데..만지면 않되니까 그냥 속으로 "우쭈쭈" 해 줬습니다.





또다른 강아지.





이건 새?




우리 모두의 친구(?) 골룸









이 판타지 마을은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 속에는 다양한 동물과 집..생명체가 있어요.





이 멋진 기사님을...



전시 마지막에 있는 후기적는 곳에..어떤 능력자분이 그린건데요..

정말..이 후기들만 봐도 장난 아니더군요.

전..그래서 후기 남기지 않고 조용히 왔어요. 기죽어서 ㅋㅋ


근데..여기 관계자들이 좀...생각이 부족하신듯.

전화번호등의 개인정보가 적나라하게 전시 되어 있어..보는 내가 다 당황스럽던..






여기서 부턴 기념품 샵 입니다.

판매중 인거구요.




이건..60만원대였던가..80만원대 였던가..

저렴하죠?


20만원대 피규어도 있고..다양한게 많이 있습니다.

저렴하니 하나씩 정만하기 딱 좋더군요.


너무 저렴해서..가난한 평민은 침만 흘려여 했죠 ㅠㅠ




생각보다 전시품목이 많지는 않아..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볼거리 많은 전시회 였습니다.


자신이 상상한걸..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존경심 마져 들더군요.


전 못하는 거라서요.

내가 머릿속에서 상상한걸 손으로 표현하는 거.


정말 위대하고 대다한 분들만 모여있는 곳 같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꿈과 희망이 가득찬 어른들에게도 너무 좋은 전시회 입니다.

특히 판타지물을 좋아하시거나 하는 오타쿠 여러분은 강추!!


중간에 화면에, 스케치한걸 하나하나 보여주는데요..전 그것만 멍때리고 구경했어요.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는 분들도 볼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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