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는 길고양이가 많습니다.
아깽이 시절부터 연뮤덕 우쭈쭈 받았던 냥이도 있고, 특정 장소에서 식사를 하는 녀석들도 있지요.
맑았던 날.
유독 길냥이들이 눈에 보였던..
이 근처에 있는 카페들에서 길냥이들을 챙겨주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녀석도 어딘가에 준비된 물그릇으로 가더군요.
이 아깽이들은 뉴페이스 같아요.
두마리가 있던데 한 놈은 뒤에 숨어 있습니다.
그래도 배는 고픈지 조금씩 앞으로 나와요.
무럭무럭 잘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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