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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냥 찍어보는 사진

동네의 작은 축제

by 달콤공방 2013. 10. 4.

10월3일 개천절날.

인천 시장님은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 있는 참성단에서 제를 올리고 있었지만




인천의 한 작은 동네에서는 축제중 이였습니다!

2주만에 재대로 쉬게된 저도..잠깐 들러 구경하다 왔습니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태양.

쪽빛 하늘.


날이 날인만큼 단군할아버지 덕분이라 생각하며 룰루랄라.




가늘길에 있는 벽화.

있는거는 알았는데 날좋은 대낮에 걸어보긴 처음 -0-;;




빨리빨리 가야합니다! (박시온 ver)







만극기가 높이 펄럭이고...

운동회도 그렇고..만극기인 이유는 뭘까요??




이런날 빠질 수 없죠!!

솜사탕.


가격은 많이 비싸졌지만..솜사탕은 역시 이런장소에 제격!




이건 뽑기가 아니지 않나요??




짜잔!!

진짜 뽑기 등장이요!!

옛날에는 50원 이랬던거 같은데..요즘은 천원도 받고 막 그러죠?




수험생 공부하는 자세로 열중하는 어린이!

어린이 화이팅!

할 수 있어!!





그쵸그쵸.

떡볶이가 있어야죠!!



한쪽에는 유기농 농산물이 판매중이였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 채소들이 상할까봐 사장님은 걱정하시더라구요.




맛있는 과일도 저렴하게 판매중.

전 여기서 저농약 기법으로 기른 홍시를 구매했어요.


4개에 천원이였습니다.

완전 싸죠??



뿐만 아니라 건어물도 판매하고 있고,

유기농 밀가루나, 설탕, 전분가루 등등..

좋은것들이 저렴하게 판매중!!


저도 유기농 밀가루와 설탕을 구매했습니다.

두개 다 해서 7천원 정도.


이걸로 맛있는 빵을 구울 생각에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외국의 페스티벌도 좋지만, 이런 동네 축제도 좋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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