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개천절날.
인천 시장님은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 있는 참성단에서 제를 올리고 있었지만
인천의 한 작은 동네에서는 축제중 이였습니다!
2주만에 재대로 쉬게된 저도..잠깐 들러 구경하다 왔습니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태양.
쪽빛 하늘.
날이 날인만큼 단군할아버지 덕분이라 생각하며 룰루랄라.
가늘길에 있는 벽화.
있는거는 알았는데 날좋은 대낮에 걸어보긴 처음 -0-;;
빨리빨리 가야합니다! (박시온 ver)
만극기가 높이 펄럭이고...
운동회도 그렇고..만극기인 이유는 뭘까요??
이런날 빠질 수 없죠!!
솜사탕.
가격은 많이 비싸졌지만..솜사탕은 역시 이런장소에 제격!
이건 뽑기가 아니지 않나요??
짜잔!!
진짜 뽑기 등장이요!!
옛날에는 50원 이랬던거 같은데..요즘은 천원도 받고 막 그러죠?
수험생 공부하는 자세로 열중하는 어린이!
어린이 화이팅!
할 수 있어!!
그쵸그쵸.
떡볶이가 있어야죠!!
한쪽에는 유기농 농산물이 판매중이였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 채소들이 상할까봐 사장님은 걱정하시더라구요.
맛있는 과일도 저렴하게 판매중.
전 여기서 저농약 기법으로 기른 홍시를 구매했어요.
4개에 천원이였습니다.
완전 싸죠??
뿐만 아니라 건어물도 판매하고 있고,
유기농 밀가루나, 설탕, 전분가루 등등..
좋은것들이 저렴하게 판매중!!
저도 유기농 밀가루와 설탕을 구매했습니다.
두개 다 해서 7천원 정도.
이걸로 맛있는 빵을 구울 생각에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외국의 페스티벌도 좋지만, 이런 동네 축제도 좋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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